“문제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대요.”,
“왜 다 읽고도 무슨 내용인지 모를까?”
아이 공부를 봐주다 보면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바로 ‘문해력’입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이 아닙니다.
글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하여 말이나
글로 표현하는 힘입니다. 💪
그래서 문해력이 부족하면? 🤔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글이나 문제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핵심을 파악하지 못합니다. 😢
그러다 보니 내용을 통째로 놓치기도 하죠.
답을 알아도 올바르게 표현하지
못하는 일도 많습니다.
이처럼 문해력은 단지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학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게다가 학습에 있어
아이의 자신감과 태도까지
좌우하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
이토록 중요한 문해력이지만
학교만으로는 충분히 키우기는 역부족입니다.
수업 시간은 제한되어 있고,
교사는 한 번에 많은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각자의 언어 수준에 맞춰
충분히 읽고 말하는 기회를 주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각 가정에서 아이의 문해력에
관심을 갖고 지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추천하는 활동은
‘규칙적인 독서 습관’입니다.
책을 읽는 능력은 책을 읽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자랍니다.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책을 펼치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잠들기 전, 아침 식사 후처럼
생활 속 일정한 리듬 안에
책 읽기를 넣어주세요.
책 읽기를 ‘해야 할 일’이 아니라
익숙한 일상으로 받아들이도록 말이죠.
작은 독서 습관이 쌓일수록
문해력의 바탕이 단단해 집니다.
두 번째로 추천할 방법은
‘소리 내어 함께 읽기’입니다.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경험은
아이의 문해력을 빠르게 키워줍니다.
부모와 번갈아 낭독하면 문장의 구조와 리듬,
억양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특히 감정을 담아 읽어보세요.
글의 분위기와 인물의 마음까지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기는 단순한 읽기를 넘어,
이해력과 표현력, 집중력까지
키워주는 활동입니다.
세 번째는
‘내용 요약하기’입니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였는지 짧게 말해볼래?”
라고 물어보세요.
이런 질문은 아이로
하여금 내용을 이해 가능하도록
재구성하게 돕습니다.
아이가 어려워 한다면
우선 한 페이지씩 요약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말로 정리하게 하고,
익숙해지면 한두 문장으로
짧게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꾸준히 내용을 요약하다보면
이야기의 줄거리를 파악하는 힘이
길러지게 됩니다.
네 번째는
‘열린 질문하기’입니다.
책을 읽은 뒤,
단순히 “재미있었어?”라고 묻거나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만 하지 마세요.
이보다는 아이가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져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뭐야?”,
“그 장면에서 넌 어떻게 느꼈어?”과 같이
답이 정해져 있지 않는 질문이 좋습니다.
이런 열린 질문은
아이가 책을 읽고
능동적으로 사고하도록 돕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다양한 책 접하게 하기’
입니다.
한 가지 종류의 책만 반복해서 읽다 보면
흥미를 잃기 쉽습니다.
이야기책 뿐만 아니라
지식책, 학습만화, 시집, 생활 도서 등
다양한 형식과 주제의 책을 접하게 해 주세요.
다양한 배경지식도 기를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읽는 폭이 넓어질수록 문해력도 탄탄해집니다.
문해력은 책 읽는 시간과
그 안에서 나누는 대화 속에서 자라납니다.
꾸준히 읽고, 말하고,
생각을 나누는 경험이 쌓일수록
아이는 글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부모가 곁에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생각을 존중해주는 것,
그것이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가장 올바른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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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는 2004년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의 출판 자회사 ‘랜덤하우스’와 45년 전통의
중앙일보 출판 부문 ‘중앙엠앤비’의 합작으로 설립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이었던 ‘랜덤하우스중앙’은 전 세계 17개국 170여 개의 출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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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6년 랜덤하우스가 중앙앰엔비의 지분을 인수하여 ‘랜덤하우스코리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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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설립되었고, 2010년 2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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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설립된 Learning A-Z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북미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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