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는 아이에게
영어를 '습득'시키는게 나은지 '학습'을 시키는게
나은지 많이 고민 하시는데요.
오늘은 습득과 학습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한국에서 어린시절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돌아보면
우리는 대부분 문법과 단어를 배우는 학습을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영어를 언어로 사용 할 때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더 나은 방법을 생각해보며
습득과 학습의 조화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크라센, 촘스키, 브루너 등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에서는 습득(Acquisition)과 학습(Learning)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확신합니다.
스티븐 크라센(Stephen Krashen)의 습득-학습 가설(Acquisition-Learning Hypothesis)에 따르면
언어를 배우는 데 두 가지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바로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
그리고 학습하는 방법 입니다.
언어의 습득(acquisition)은?
아이가 태어나서 모국어를 배워가는 과정을 지켜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가족들의 언어를 들으면서 모국어를 배워갑니다.
그 과정은 따로 가르치지 않고 의도하지도 않습니다.
문법의 경우에도 암기 없이 무의식적으로 익히게
되어 자연스러운 언어를 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언어적인 정확성 및 문법적 오류보다
의미 파악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서 천천히
모국어를 익혀가게 됩니다. 위 과정을
모국어의 습득(acquisition)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유아영어의 경우 습득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모국어 습득과정을 보면
언어습득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크라센의 입력 가설(Input Hypothesis)에 따르면,
언어 습득은 자신의 현재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언어 입력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적절한 언어 노출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반면,
언어 학습 (Language Learning)은?
의식적으로 언어를 배우는 과정으로
주로 학교나 학원에서 이루어집니다.
문법 규칙을 배우고 연습 문제를 풀며 시험
활동을 통해 내용을 점검합니다. 학습 과정에서는
문법 규칙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문법이나 패턴
연습을 체크하고 시험 보면서 이루어지는 과정입니다.
학습으로 이루어지는 경우 평가 시험이 함께 해야
좀더 정확한 학습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행동주의 학자인 스키너(B.F. Skinner)는 반복과
보상을 통해 학습자가 언어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외국어를 익히는 경우 학습자가 단어와 문법을
외워야하는 인위적인 노력이 필수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학습(learning)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시기별로 습득과 학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활동을
알아보면서 제2외국어로써 영어를 어떻게 익히면
좋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께요.
👶 취학 전 유아 시기
언어 습득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효과적인 습득을 위해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 영어동요
노래와 동요는 유아시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치트키입니다. 영어동요를
자주 들려주면 따라 부르게 되고 반복적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영어의 패턴과 단어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엄마가 그림책 읽어주기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면 그림을 통해서 스토리를
이해하고 어휘와 문장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됩니다.
🛝 일상대화 & 놀이활동
일상에서 간단한 대화를 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할 수 있고 영어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영어로 된 간단한 놀이를 통해서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도록 할 수 있어요.
👧 초등 학교 입학 이후
습득과 학습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시기 자연스러운 환경과 체계적인 학습이 함께
필요한 시기이기도 해요. 습득과 학습이 골고루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어를 익히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자연스러운 습득환경을 놓치는 경우도 많아서
꾸준한 습득환경 노출환경을 강조 또 강조합니다.
💻 다양한 프로그램 사용
라즈키즈 같은 온라인 영어도서관은 책을 읽으며
문장 구조와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반면, 잉글리시아카데미주니어는 프로그램 내 디즈니
영화를 보고 역할 놀이를 통해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각각 다른 성격의 두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맞는
접근법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영어 스토리텔링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 이야기 동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아이에게
영어환경과 습득 그리고 거기에다 본인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통해서 습득과 학습이 골고루 이루어집니다.
🔡 영어 교재 사용
체계적인 문법과 어휘 학습을 위해 영어 교재를
활용합니다. 연습 문제와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확인합니다.
🔎 프로젝트 기반 학습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영어로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을 합니다.
주제를 찾아보고 알아보는 과정과 그걸 통해서 학습
하는 과정이 습득과 학습이 모두 포함된 활동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찾아보는 자기주도적인 과정이라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맞는 시기에 적절하고 균형
잡힌 환경이 중요합니다. 유아시기부터
초등시기까지 자연스러운 노출이 이어져야 합니다.
영어는 언어이다 보니 영어를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환경 조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상 대화나
놀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고 영어를
잘한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영어 감정도 아주 중요합니다.
제2외국어로 접하는 유아 초등아이들에게 영어는?
자연스러운 노출환경과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서
장기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득만으로는 문제와 시험에 대한 대비가
부족하고 학습만으로는 영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가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영어동요부터 초등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영화 잉글리시아카데미주니어, 영어 팝송등
노래를 통해서 역할극과 연극 놀이,
책 읽기 라즈키즈와 프로젝트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영어를 접하고
또 적절한 피드백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 동기부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영어를 즐기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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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에이치케이홀딩스는 Learning A-Z와 정식적인 계약을 통해 2016년 1월 1일부터
대한민국의 유일한 공식 배부처로 단독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사는 2004년 세계 최대 미디어 그룹 ‘베텔스만’의 출판 자회사 ‘랜덤하우스’와 45년 전통의
중앙일보 출판 부문 ‘중앙엠앤비’의 합작으로 설립된 ‘랜덤하우스중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랜덤하우스의 한국 법인이었던 ‘랜덤하우스중앙’은 전 세계 17개국 170여 개의 출판사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내 최초의 글로벌 출판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2006년 랜덤하우스가 중앙앰엔비의 지분을 인수하여 ‘랜덤하우스코리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고
단기간에 국내 굴지의 출판사로 성장하며 업계가 주목할만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2009년 11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설립되었고, 2010년 2월 ‘알에이치케이홀딩스’가
‘랜덤하우스코리아(현. 알에이치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알에이치케이홀딩스 소속인 영어교육사업부는 Learning A-Z와 함께하는 공식 파트너이자
독점 판매자로서 한국 고객님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제품 구입 및 프로그램 사용과 관련된 모든 문의 사항을 지원할 것입니다.
2002년에 설립된 Learning A-Z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북미 최대
영어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한 업체로, 읽기를 배우는 취학 전 아동부터 미국 초등학교 학생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수준)까지 글을 잘 읽을 수 있도록 교육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가르치는 툴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전통적인 교사중심 수업과 기술이 접목된 교육자료를 함께 융합하여 제시합니다.
읽기와 쓰기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읽기 능력을 더욱 발달시킬 수 있는 교수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였고, 현 21세기에 중요시하는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 협동성, 비판적 사고 능력도
함께 키우는 것을 이 프로그램의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본인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각의 개별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학습자는 다양한 장르의 29개 레벨별 원서를 학습 할 수 있습니다.
Learning A-Z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50%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180여 개국에서 사용 중입니다.